엘시티 특검 4당합의 앞으로 엘시티는?
엘시티 비리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이 4당 잠정합의도면서 부산지역 시민단체들도 특검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참여영ㄴ대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부산지검과 동부지청의 1년간의 수사를 통해서도 엘시티 사업 비리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햇다"며 "엘시티 사업비리에 대한 수사는 부산지검이 아닌 특검 수사라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자하고 나섰습니다.
엘시티 분양까지 다 진행된 상황에서 공사중단은 현실성이 없어보이죠.
엘시티 특검 4당합의 앞으로 엘시티는?
엘시티 게이트에 상설 특검이 도입된다면 기존 상설 특검법을 활용한 첫 사건이 된다.
야 4당은 엘시티 게이트 특검을 통해 박근혜 정권 실세의 연루 의혹을 더한층 파헤치고, 부산에 적을 둔 정치인들의 비리를 추가로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된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전현직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비위 사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자유한국당에서 특검을 하자고, 강하게 주장했고, 더불어 민주당과, 바른정다오 거절할 명분이 없는상화"
<엘시티 사건에 대한 네티즌 반응 >
ttdp****2017.02.03. 14:21:20
엘시티가 잘되길
엘시티가 잘되길 바라시는 분은 분양받으신 분이나 인근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일까요?
매일 엘시티현장을 보고있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매일 작업을 하고 있고 B동 코어부분은 골조공사가 38층 정도 진행중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고 현재 해운대에서 살고있습니다.
엘시티가 착공되기전에 해운대인근에서 시민환경단체의 반대서명운동도 있었고 여러 비리의욕제기가 있었지만 아무런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착공되더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발생이후에 결국 터질것은 터지고 말더군요
해운대는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고 해운대구민, 부산시민, 나아가 우리 국민모두와 세계인이 함께 누려야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업자, 건축회사와 정치인 일부 공무원들의 사리사욕의 먹이감이 되어 버리는 억울하고 기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금 책임중공을 이야기하는 포스코는 빠른 속도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는 엘시티사업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것은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할 때 상당히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엘시티를 바라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겠지만 대한민국과 해운대의 미래,백년대계를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어 되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책임져야할 사람들은 책임을 엄격하게 물어야하고... 불법을 합법화하고 한 번 짖고나면 그만인 세상 그리고 문제가 있는 줄 알면서도 돈 앞에 영혼을 파는 세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엘시티사업을 되돌리는 것으로 본보기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해운대 바다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공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엘시티 사건에 대한 네티즌 반응 >
sl55****2017.01.19. 19:39:51
해운대 중동에 삽니다... 엘시티는 계획대로 되면 엄청날거라 생각하지만.. 거의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불가능한걸 비리로 억지로 진행시킨거고 뒷수습은 전혀 할생각도 없었고... 지금 이렇게 터져버렸고.. 현실적으로 자금줄 다 막힌걸로 아는데 계획된 엘시티의 50%라도 진행이 될지 의문이네요... 억지로 끌고가는거 1,2년뒤 제대로 박살나고 해운대를 망칠까 오히려 걱정이네요.. 사견입니다.
<엘시티 사건에 대한 네티즌 반응 >
B5F ~ 85층 2개동, B5F~101F 1개동 / 공동주택,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랜드마크 타워 : 레지던스 호텔(561실), 6성급 호텔(296실), 컨벤션홀, 전망대 등
주거타워 : 공동주택(882세대) 및 부대시설 / UEC : 온천 스파 & 워터파크, 쇼핑몰, F&B 등 상업시설
최초에 중국 CSCES와 시공 계약 체결했으나 자금문제로 잠정 중단,
2015년 4월 기준, 토목 공사만 70% 가량 완료된 상태
포스코건설과 시공계약 체결(2015년 4월 20일), 공사재개(2015년 7월)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자수(2016년 11월 11일)
박근혜 대통령(?) 엘시티 비리 사건 철저 수사 지시(2016년 11월 16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손목 자해(2016년 11월30일)
- 대지면적 : 47,944 ㎡
- 건축연면적 : 661,134.8092 ㎡
- 용적률 : 943.600000 %
<사진 : 엘시티 분양홍보물>
<사진 : 엘시티 분양홍보물>
<사진 : 엘시티 분양홍보물>
부산 해운대 조망권이 압권인 엘시티 더레지던스
각종 비리와 연루되서 문제가 많긴하지만
세간에는 엘시티공사가 중단되었다는 말도 나돌긴 하지만
공사가 중단된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성공(?)리에 분양이 완료된 엘시티가 만약 공사가 중단되거나
개발이 취소된다면
부작용이 속출하기 때문에 사업은 기존안되로 진행되지 않까 싶습니다.
정면의 해운대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엘시티.
엘시티 계약하신 분들은 살짝 마음 조리실것도 같지만
사업진행과정에서 업무상 비리와 문제가 있었지만
건설은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는것 같죠..
해운대 주변에 너무 고층빌딩들이 들어서서
해운대 전경이 기존과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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